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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단골 만드는데 공을 들인게 성공의 비결"
등록일 2016-08-03 조회수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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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송영택 기자] 경상도 방언인 ‘따복따복‘의 ‘조금씩 조금씩 쌓아올린다‘는 의미를 그대로 살렸다. 12평의 작은 매장에서 월 3000만원의 매출을 올리는 비결은 한결 같은 친절함이었다. ‘따복따복 닭갈비와 가정식술집‘ 발산역점 조평구(31) 점주는 오늘도 정겹게 손님들을 맞는다.

"긴 고민 끝에 시작한 창업인 만큼 오래할 수 있으면서도 편한 분위기의 주점을 원했어요. ‘가정식술집‘이라는 콘셉트를 보자마자 마음에 쏙 들었죠. 새로운 형태의 술집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외식중견기업 ㈜푸디세이의 ‘따복따복 닭갈비와 가정식술집‘은 점심과 저녁에는 닭갈비를 주력 메뉴로 내세우며 저녁 이후에는 가정식 술집이라는 이미지를 살려 다양한 안주를 판매한다. 지난해 9월 발산역 인근에 작은 매장을 오픈한 조 점주는 손맛이 담긴 요리와 차별화된 서비스 정신으로 고객들을 끌어 모았다. 한식을 활용한 안주를 통해 집 같은 푸근함을 살리고 단정하고 조용한 인테리어로 가볍게 술 한 잔을 기울일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했다. 무엇보다 정성 어린 서비스로 손님들을 사로잡았다.

조 점주는 메뉴판에 없는 색다른 요리를 만들어 제공하기도 하고 각 손님의 특징을 기억해 개인 별로 다른 인사말을 건넸다. 과거 고객이 주문했던 메뉴를 기억하고 친근하게 다가갔다. 결국 조 점주의 세심한 노력은 매장 고객의 80%를 단골 고객으로 만들었다. 단골 고객의 잦은 방문 횟수로 소규모 상권에서도 비교적 안정적으로 매출을 올리게 됐다.

"오피스 상권이라 퇴근 후 매장을 찾는 고객도 많고 각종 동호회 소모임 장소로도 애용이 되기 때문에 단골을 확보하는 데 가장 공을 많이 들였어요. 재방문을 이끌어내는 게 음식점이 오래 가는 비결이라고 생각했거든요."

조 점주는 본사의 체계적인 관리가 매장 운영에 도움이 됐다고 꼽았다. ㈜푸디세이는 매장 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모든 것을 원팩으로 공급해 맞춤형 자동조리기로 조리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그는 본사에서 적극적으로 매장을 지원해주었기 때문에 서비스에 좀 더 신경을 쓸 수 있었다고 웃었다.

‘따복따복 닭갈비와 가정식술집‘은 브랜드의 통일성보다 지역별 맞춤전략을 쓰고 있다. 진출한 상권마다 차등을 주고 있기 때문에 지역별 맞춤 메뉴 접목은 물론, 각 상권에 맞는 매장 운영을 권하고 있다. 조 점주는 이 점을 적극 활용해 다양한 메뉴로 손님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여성 고객에게 인기가 좋은 ‘연어품은육회‘는 물론 매콤한 ‘차돌불떡볶이‘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초심을 잃지 않고 열심히 하고 싶어요. 친구 같은 점주로 손님들의 곁에 남고 싶습니다. 지금 오시는 손님들이 앞으로도 계속 오실 수 있도록 좋은 매장을 꾸려가는 게 꿈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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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m-i.kr/news/articleView.html?idxno=2433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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